나고야 공항 도착 후 화살표 방향을 따라 가다보니 간단히 온도체크를 하고 비행기에서 작성한 질문서의 QR코드를 보여주는 곳이 있었다.
공항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코로나 음성검사 확인서를 내고 또 다시 코로나 검사하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는 침을 용기에 담아서 주면 끝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대기를 하고 짐을 찾는 곳으로 나오게 된다.
검사 전 잠시 안내를 받는데 어플 두 개를 설치하고 어플에서 알림이나 화상전화가 오면 받아서 위치를 확인해 주세요 하고 안내해준다.
격리 14일 동안 격리지에서 다른 장소를 이동하면 안되고 어플알림에 따라 위치 확인을 알려주면 된다. 나는 미리 어플을 설치하고 와서 검사 진행시간이 좀 더 빨랐던 것 같다.
참고로 비행기에서 부터 꽤 오래 걷기때문에 보내는 짐에 최대한 짐을 많이 넣어서 보내고 기내 수화물은 가볍게 해서 출발 하는게 좋다.
나는 가족이 일본에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서 격리를 했는데, 공항에서 나와서는 전철이나 버스등을 타지 못하고 렌트카를 이용해서 격리를 하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